챗GPT 믿고 스마트스토어 자동등록 만들었다가 멘탈 나간 현실

요즘 AI로 돈 벌 수 있다는 말 진짜 많다.
나도 처음엔 솔직히 혹했다.
특히 스마트스토어 자동 상품등록.
1688 상품 긁어오고
이미지 넣고
옵션 정리하고
자동 등록까지.
유튜브만 보면 무슨 버튼 몇 개 누르면 월 천만원 버는 분위기다.
근데 현실?
진짜 개빡세다.
이번에 챗GPT 붙잡고 며칠 동안 자동등록 프로그램 만든다고 삽질한 이야기 적어본다.
처음엔 간단할 줄 알았다.
"상품 URL 넣으면 자동으로 등록되게 만들어줘"
이 한마디면 끝날 줄 알았다.
근데 여기서부터 지옥 시작이었다.
처음엔 그럴듯했다.
파이썬 코드 나오고
config.json 만들고
크롬 드라이버 연결하고
브라우저 자동 실행하고.
와...
진짜 이제 되는 줄 알았다.
근데 실행하니까?
창이 딱 열리더니 바로 꺼진다.
진짜 딱 0.5초 켜지고 종료.

그때부터 시작이었다.
"다시 해봐라"
"검토했나?"
"진짜 맞나?"
몇십 번은 물어본 것 같다.
근데 웃긴 게 뭔 줄 아나.
내가 계속:
"검토하고 올려라"
"대충하지 마라"
"한 번에 제대로 해라"
이래도 AI는 또 대충 만든다.
진짜 사람 미치게 한다.
특히 제일 열받았던 게 config.json이었다.
분명 기존 파일 넣으라 해놓고
갑자기 코드 구조 바뀌고
경로 달라지고
실행 파일 안 맞고.
결국:
"기존 config.json 넣기"
이 문장 하나 때문에 또 1시간 날렸다.

더 웃긴 건 저장 오류였다.
엣지에서 다운로드 누르면 저장창이 열렸다가 바로 사라진다.
처음엔 프로그램 문제인 줄 알았다.
근데 알고 보니 브라우저 자체 오류였다.
그거 찾는데 또 시간 날림.

여기서 진짜 현실 깨달은 게 하나 있다.
AI는 방향은 알려준다.
근데 검수는 사람이 해야 된다.
이게 핵심이다.
유튜브에서는:
"AI로 자동화 완성!"
"개발 몰라도 월 자동수익!"
이런 말 엄청 많은데
현실은 오류 잡다가 하루 끝난다.
진짜다.
특히 자동화는 더 그렇다.
코드 한 줄 틀리면 안 돌아간다.
폴더 경로 하나 틀려도 안 된다.
버전 안 맞아도 안 된다.
보안문자 뜨면 막힌다.
크롬 업데이트되면 또 꼬인다.
근데 또 신기한 게 뭔 줄 아나.
이렇게 욕하면서도 결국 다시 붙잡게 된다.
왜냐면...
한 번만 제대로 구조 만들어 놓으면
진짜 시간 자체를 갈아끼우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예전엔 상품 하나 올리려면
이미지 저장
옵션 정리
상세페이지 수정
상품명 수정
태그 입력
이걸 전부 손으로 했다.
근데 자동화 구조 잡히기 시작하면
사람이 해야 되는 일이 확 줄어든다.
요즘 느끼는 건 이거다.
앞으로 돈 버는 사람들은:
"AI를 쓰는 사람"
이 아니라
"AI를 검수할 줄 아는 사람"
이 될 가능성이 크다.
솔직히 챗GPT도 아직 완벽하지 않다.
가끔은 검토했다고 해놓고
내가 보면 오류 투성이다.
몇십 번을 다시 시키게 만든다.
근데 또 방향 자체는 맞다.
그래서 더 애매하게 사람을 붙잡는다.
결국 중요한 건:
AI 맹신 = 망함
AI 활용 + 사람 검수 = 살아남음
이 조합인 것 같다.
지금도 아직 자동등록 프로그램 완벽하게 끝난 건 아니다.
근데 하나 확실한 건 있다.
예전처럼 손으로만 다 하는 시대는 진짜 끝나고 있다는 거다.
지금도
상품 등록
상세페이지 제작
쇼츠 생성
광고 문구 작성
블로그 포스팅
이런 거 대부분 자동화가 되고 실행되고 있다는 현실이다.

지금부터
문제는:
누가 더 잘 "검수"하느냐다.
이번에 챗GPT랑 며칠 동안 싸우면서
오히려 그걸 제일 크게 느꼈다.